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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대학진학 시 어떻게 하면 재정보조 지원도 잘 받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가정상황별로 해법이 달라 이 문제에 대해 오히려 어떻게 하면 재정보조 지원을 잘 받을 수 없을 지에 대해 10계명을 생각해 본다. 

첫째로 모든 것을 자녀에게 맡기라. 재정보조 신청을 단순히 영어만 잘 한다고 모두 자녀에게 진행을 맡기면 신청서에 묻는 기본적인 세금보고서 상의 질문에 대한 숫자상 답변을 기재할 수 있을 지는 몰라도 중요한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여부와 가정분담금(EFC)을 어떻게 낮출 수 있을지 모른다. 대강 답변을 기재하면 단 한번의 실수로 번거로운 어필과정까지 이어져 혜택을 많이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하거나 아예 무엇을 실수했는지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 수이다. 한번의 실수가 수천에서 수만달러의 재정보조금의 차이를 발생시킬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이로 인해 진학할 대학선택에 큰 지장을 초래해 결국 등록조차 하지 못하는 결과도 발생한다. 

둘째로 재정보조 공식을 철저히 무시하라. 수입과 자산이 적용되는 재정보조 공식을 무시하면 가정분담금의 엄청난 증가를 가져올 수 있고 대학진학마저 쉽게 그르치게 되어 결국 주위의 커뮤니티 칼리지를 등록할 수도 있다. 

셋째로 전략적인 대학선택을 통한 입학원서 제출과 재정보조 진행을 전혀 하지마라. 재정보조진행은 입학사정에 제출된 정보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Need Blind정책을 반영한다. 재정보조신청을 통해 대학의 리스트를 잘 제출하면 해당 대학에서 자녀가 등록을 선호하는 자녀로 판단될 경우 재정보조 신청서에 입력하는 대학리스트 상에서 서로 견줄 수 있는 자료가 되오 재정보조지원을 잘 지원하는 대학만을 동시에 지원할 경우 서로 경쟁상황을 유발해 장학금 지원도 더 받을 확률이 높지만 이를 무시하면 그 반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넷째로 재정보조 설계를 전혀 준비하지 마라. 이 경우 사전에 얼마나 가정분담금이 나올 수 있는지를 대학별로 검토하지 않을 경우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없다.

다섯째로, 검증되지 않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당연히 신청서에 의미만 두고 진행해가는 격이다. 시중에는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이 들 중에 한국에서 학력이 고졸도 있다. 당연히 전문가라면 미국 대학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지만 아무리 모국에서 고학력이라 해도 미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한번도 다녀보지 못한 자가 어떻게 대학시스템에 대해 논할 수 있겠는가? 하물며 진학 조언도 용감이 하는 자들이 있다. 

여섯째로, 재정 라이선스가 전혀 없는 전문가인지 아닌지 전혀 확인조차 하지마라. 상담을 하는데 가정마다 보유한 수입과 자산의 종류가 각기 다르다. 자산의 종류가 다양한데 이를 상담할 수 있는 라이선스가 없다면 이는 명확한 불법이다. 하물며, 뮤츄얼 펀드나 주식 혹은 은퇴플랜 등에 대한 이해와 라이선스도 없이 이러한 내용조차 언급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이다. 당연히 재정보조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조차 정확히 말 할 수 없다. 

일곱 번째로, 대학에서 제의한 재정보조내역서를 100 퍼센트 신뢰하면 된다. 대부분의 경우 80~90퍼센트의 재정보조 내역서는 대학에서 지급하는 평균보다 3천달러 이상이 지원금액이 적은 경우와 무상보조금과 유상보조금의 평균 지급기준보다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여덟 번째로 대학에서 제의해온 재정보조금을 무조건 안심하고 믿고 가정형편에 대한 어필은 절대하지 마라. 대학은 비즈니스다. 보다 적은 지출로 더 나은 학생을 유치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가정형편이 어려울 경우에 특히 재정보조신청에 적용된 수입이 예전 보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매우 줄어들었거나 부모가 직장을 잃든지 뜻밖의 의료비용이 발생을 했을 때 대학의 Special Circumstances를 활용해 재정보조를 조정할 수 있다. 

아홉 번째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재정보조 사전설계를 전혀 하지 마라. 아무리 수입이 높아도 사전설계를 통해 세금도 절약하고 학자금 혜택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다. 따라서, 사전점검과 설계를 할 마인드가 없으면 쇠귀에 경일기다. 

열 번째로 자녀의 인생보다 부모의 인생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부터 가져라. 참으로 어리석은 사고방식이다. 자녀는 기업이다. 우리는 자녀를 통해 대를 이어가며 살아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자녀는 모든 것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필요가 없다. 지난 12년 동안 최선을 다하면 헌신하고 준비한 결과를 마지막에 무용지물로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 것은 바로 우리 부모들의 책임이다. 오직 자녀를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그들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경주를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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