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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보조의 신청은 서둘러서 빨리 진행한다고 해서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금을 더욱 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요즈음 학부모들 중에는 간혹 재정보조신청을 빨리 진행하지 않으면 재정보조금이 부족해 지원금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한 서둘러서 신청을 빨리 진행해야 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사실처럼 믿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재정보조는 언제나 신청을 잘 마치면 원하는 만큼 무조건 지원받는 선택사항이 아니라는 점도 이해해야 하겠다. 우선적으로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의 범위는 지원자의 신분이다. 학생의 신분이 영주권자 이상이면 부모의 체류신분과 국적 및 세금보고를 어디서 하는지에 관계없이 연방보조금과 주정부 보조금을 가정형편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DACA학생이나 Undocumented 인 경우에도 대학이 어느 주에 있는지에 따라서 캘리포니아 주와 같이 거의 총 학비의 대부분을 주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곳도 있겠다


해당 자격요건은 지원자의 성적이 4.0기준에 2.0만 넘으면 누구나 Equal Opportunity 로 재정상황에 따라 형평성에 맞춰서 차별을 받지 않고 재정보조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입학사정에도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제출내용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Need Blind정책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형평성의 원칙에 맞게 지원하는 연방정부나 주정부 보조금들은 매년 예산집행에 있어서 보조금이 모자라게 책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재정보조금의 계산과 집행방식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정한 마감일 내에만 신청을 마치면 형평성에 맞춰서 지원해 주는 것이지 먼저 신청서를 빨리 제출했다고 더욱 더 지원을 잘 받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재정보조금의 계산은 입학사정을 마치고 합격이 결정되면 그 이후에 재정보조 검토가 이뤄진다설사, 재정보조의 신청을 빨리 진행했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검증서류나 추가 제출서류들이 하나라도 누락이 되면 재정보조의 검토는 이뤄지지 않는다. 단순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마음 놓고 있다가 큰 낭패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학이 정한 우선마감일자 이내에만 신청을 마치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조기전형과 일반전형 그리고 재학생들의 우선마감일자와 제출서류들의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어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주위의 검증되지 않은 개인적인 의견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히려, 신청서를 빨리 제출해야 하는 부담보다 신청서 제출내용이 더욱 더 중요한 사안일 것이다. 제출정보가 재정보조 공식에 잘 맞춰서 사전설계가 이뤄지고 최적화되지 않는 이상 가정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러한 사전설계에 매우 소극적인 것을 볼 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재정보조신청을 할 때가 되어서야 신청을 서두른다. 재정보조의 신청내용은 2년전의 수입과 현재시점의 자산이 적용기준이 되므로 이에 대한 사전설계 없이는 제출정보를 최적화하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이러한 미비한 제출내용은 결과적으로 재정보조금을 연간 수천달러에서 수만달러나 부족하게 받는 원인이 되어 이러한 준비부족으로 인한 기회비용이 결과적으로 자녀의 대학선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진학준비면에서 볼 때에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즉시 곧 바로 사전점검과 아울러 사전설계가 이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다. 만약, 신분이 영주권자가 아닌 국제학생 혹은 영주권이 진행되고 있는 신분이라면 더욱더 이러한 신분의 학생들에게 재정보조금 중에서 무상보조금으로 가정형편에 알맞게 지원하는 사립대학들이 무려 170여개 이상이나 되므로 자녀의 미래를 위해 더욱 더 사전에 신중한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최악의 경제상황을 가정할 때에 만약 재정보조 예산이 크게 줄어든다면 재정보조금 계산에서 가정분담금(EFC)을 전체적으로 높이는 계산방식으로 전체적인 재정보조 퍼센트를 줄여 나가는 방식을 선택할 문제이지 신청마감일 이내에 신청서를 보다 빨리 제출했다고 재정보조금을 더 잘 받거나 지원금이 달라지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진행해 나가야 하겠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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