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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재정보조의 신청과 진행을 쉽게 생각해 안이한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불이익마저 당하는 상황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요즈음 대학들이 더욱 재정보조 신청내용을 자세히 검증하기 위한 노력을 대학들이 기울이고 있어 이에 대한 신중한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재정보조의 전반적인 신청과 진행을 단순히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는 방식으로 쉽게 다룰 문제가 아니라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발생하는 문제들은 기본적인 연방정부 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의 제출에서 발생하는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마다 구분된 별도의 서류양식과 또는 대학의 자체적인 재정보조양식마저 요구하며 언제나 제출내용에 따른 검증과정도 있다. 특히, 수입과 자산내용의 특정 시점에 대한 검증뿐만이 아니라 이를 위한 별도의 추가요청서류들도 더욱 빈번히 요구되어 진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진행을 마치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전산화 방식처럼 이해함으로써 대학들이 마치 어련히 잘 알아서 형평성에 맞도록 진행을 해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는 거의 대부분 본인의 기대치와 크게 다른 재정보조 결과를 접할 수가 있다


근본적으로 재정보조 불이익을 당하는 원인을 분석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정보조신청이 전산화되어 디지털 방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지만 대학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평가는 결국 재정보조 담담부서의 담당관이 분석한 결과와 평가로 이뤄진다는 사실이다. , 아날로그 방식으로 평가가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통한 진행 및 재정보조 내역서 등은 대학의 웹사이트에 자동으로 나오지만 재정보조 지원금의 평가와 제출내용의 최종 검증은 결과적으로 담당관에 몫이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담당관의 개인적인 편견을 배제시킬 수 없다는 문제이다. 요즈음, 미국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투표시스템도 당연히 컴퓨터로 진행이 되고 반드시 정확하다고 믿어야 하는 고정관념이 팽배하지만 결국 어떠한 방식이든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되면 기대치와 다른 조작된 결과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처럼 재정보조의 평가방식은 오히려 선거 시스템보다 더욱 취약하다는 현실이다. 대학들은 자신들의 개별적이며 독립적인 방법과 진행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러한 방식을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하기 때문이다때로는 알게 모르게 많이 발생하는 대학의 자체적인 실수도 자녀들의 등록에 예상치 않은 결과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대학의 실수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해당 문제를 일으킨 담당자가 자신의 잘못을 쉽게 인정하려 들지도 않을 것이며 이를 인정한다는 것은 해당 담당자의 업무평가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이러한 상대적인 요소들로 인해 대학들이 말하는 형평성은 100퍼센트 맞게 진행할 수가 없다는 의미이다.


현재 대학의 입학사정이 진행되는 시기이다.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필요성 여부가 입학사정에 영향을 절대 미치지 않는 Need Basis의 재정보조 진행은 입학사정 결과에 상관없이 대학마다 원하는 서류를 언제든지 요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보다 신속히 제출해 주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대학을 지원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합격여부에 상관이 없이 대학은 대학의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임시 Username과 패스워드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반드시 중간점검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의 입학사정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으나 대학이 선호하는 지원자라면 가정상황에 맞춰 합격통보 전에도 얼마의 장학금이나 장려금 등을 결정해야 할 문제로 추가로 필요한 요구를 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상기에 언급한 재정보조의 평가가 디지털 방식의 자동계산이 아니라는 점을 반증하게 하는 구체적인 증거이다


재정보조의 중간점검이 필요한 또 한가지 이유는 제출정보의 재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다. 본 칼럼을 통해 밝힐 수 없는 몇 가지 재정보조에 따른 금년도 연방계산공식의 변화와 아울러 계산방식에 있어서도 모호한 계산의 차이도 있다. 왜냐하면, FAFSA신청을 IRS DRT방식으로 국세청(IRS) 세금보고 기록을 불러와 제출하는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으나, 주의해야 할 사항은 몇몇 별도의 수입항목 등은 학부모들이 IRS DRT방식이 아무리 가능해도 반드시 수동작업으로 일일이 입력해야 가정분담금(EFC)의 큰 증가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재정보조의 중간점검을 잘 하면 제출정보의 정정을 위한 시간도 갖을 수 있으며 어떠한 오류와 실수에도 미리 대처해 나갈 수 있으므로 중간점검은 재정보조의 신청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루라도 빨리 제출된 정보를 재 검증해보는 것이 재정보조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 301-219-3719, remyung@agmins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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