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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해를 보내고 대망의 새해를 맞이하였다. 재정보조의 진행도 이와 같이 새해를 맞게 되었지만 재정보조진행을 하는 학부모들의 진행방식의 새로운 변화없이 재정보조의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다. 따라서, 언제나 재정보조의 모든 진행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문제는 기본적인 요구사항이다.  


지난 주말까지 대학의 조기전형 결과가 모두 발표되었지만 예상했던 바와는 같이 조기전형 결과는 오히려 일반전형보다 해가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욱이 조기전형 결과를 열심히 기대하며 일반전형에 지원할 대학들의 재정보조 진행을 소홀히 했다면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할 때이다. 설사 일반전형의 입학원서 제출이 늦어졌다고 해도 해당 대학의 재정보조 신청 우선마감일에 일단 신청부터 했어야 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오바마 행정부 말기부터 재정보조신청을 매년 101일로 시작하게 한 이후부터 많은 대학들의 재정보조 신청에 대한 우선마감일이 1231일로 앞당겨 진 대학이 많아졌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의 마감일을 충족하지 않는 한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도 대학의 장려금이나 재정보조용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지원이 매우 낮아지거나 전체적인 재정보조의 수위가 예상보다 줄어들어 가정형편에 매우 부담이 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보다 신중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신청에서 기본적으로 우선 제출해야 하는 FAFSA를 작년에 먼저 제출해도 조기전형 대학들만 제출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일반전형으로 진행하는 대학들의 리스트가 누락되었다는 상황이다. 만약, 이렇게 일반전형으로 진행하는 대학을 누락시켜 이들 대학의 우선마감일자를 놓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FAFSA는 지속적으로 대학을 추가하며 또한 제출내용도 정정할 수 있지만, 이러한 내용을 잘 모르고 FAFSA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학부모들은 국세청 데이터를 불러와 IRSDRT방식으로 신청했으므로 어렵지 않게 재정보조 신청을 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물론, 이는 큰 오산이다. 아이러니컬 한 문제는 국세청에서 불러들인 데이터를 본인이 잘 볼 수도 없다는 점이며 가정분담금이 왜 증가를 했는지 어떻게 불러온 데이터가 영향을 주는지조차 모르므로, 당연히 가정분담금을 낮출 수 있도록 계산되게 Manual로 입력할 수도 있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는 문제이다. 지속적으로 모든 진행이 전산화해가며 자동화하는 과정에서 재정보조공식에 대한 이해를 잘 하지 못하면 전산화과정을 통해서 자연히 재정보조를 계산하고 진행하는 기관들이 모든 재정보조의 컨트롤을 갖는다는 사실부터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 같이 재정보조의 진화과정과 진행에 따른 대처방안을 마련해 놓지 않으면 반드시 재정보조의 불이익을 피해갈 수가 없기에 부단히 노력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기 바란다. 늘 연말연시가 되면 휴일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녀의 대학합격을 바라면서 합격해도 재정보조지원이 적어 등록할 수 없거나 큰 재정부담으로 둘째자녀까지 영향을 받는다면 오히려 큰 낭패이기에 무엇보다 연말연시에 슬기롭게 대처해가는 마음자세가 기본이라 하겠다


미 대선을 통해 대학지원금에도 큰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어떤 대선후보는 대학의 수업료를 면제하겠다며 공약까지 했는데 여기에는 큰 부작용이 예상이 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의 큰 증가는 앞으로 감당해 나가야할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밀레니얼 베이비부머들의 경우 작년에 27천여개의 고등학교에서 37십만명이나 졸업을 했다. 지난 수년간 거의 4분의1 이상의 졸업인구가 늘어난 상황이라 재정보조 필요성과 수요의 증가가 어마어마하게 늘었지만 문제는 현재 진행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가정의 재정상황이 대부분 줄었다고 하는 반면에 오히려 작년에 연방정부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서 가정수입이 늘어난 경우가 더 많아져 이는 가정분담금의 상승을 대부분 피할 수 없다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재정보조 필요분((Financial Need)의 감소로 인해 재정보조금의 축소를 피해할 수 없다는 의미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따라서, 대망의 새해를 맞이해 더욱 더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에 신중한 접근이 중요하며 대학 재학생들의 재정보조 신청마감일도 신입생 지원자들보다 조금 늦기는 하지만 신입생과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무쪼록 새해에 원하는 대학에서 충분한 재정보조지원을 통해 면학의 꿈을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 301-219-3719, remyung@agmins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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