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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시즌에 자주 발생하는 공통적인 문제점라면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대입원서 제출 시 재정보조에 대한 신청여부이다. 학부모 중에는 자녀가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재정보조요구가 더 높을수록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합격여부에 대한 우려감과 주위 검증되지 않은 편견으로 인해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제출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입학원서를 지원할 때와 달리 대학에 합격 후에 마음을 바꿔서 재정보조 신청을 하는 일은 추천할 만한 일이 전혀아니라고 본다. 대학들도 이러한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이에 대처하는 대학들의 방법과 답변은 그 내용이 모두 천차만별이다. 입학사정에 있어서는 조기전형(i.e. Early Decision)과 조기전형일지라도 Early Action으로 합격 후에 등록여부에 대한 선택권이 있는 경우로 나뉘고 일반전형일 경우에도 지원한 대학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응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합격한 학생이 대학에서 얼마나 선호하는 학생으로 분류될 지에 따라서도 대학들의 반응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을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대별해 보자. 첫째는 무엇보다 입학원서 진행과 재정보조진행에 미숙한 자녀가 실수할 수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는 학생이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부모와 상의없이 누락해 진행한 상황이고, 이와는 달리 입학사정을 염두에 두고 합격률을 더욱 올리려는 잘못된 생각에서 검증되지 않은 주위의 편견을 따라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제출하게 되는 경우이다. 한가지 공통된 사항은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겠지만 모든 입학사정 관련 신청서에는 온라인 상에서 현재의 상황과 제출내용이 사실과 다름없기에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진다고 동의하며 제출한다는 사실이다. 

제출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차 후에 재정보조를 신청할 경우에는 정상적인 재정보조는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연방학생 재정보조신청서 내용은 그 내용을 제출한 후에 수정업데이트를 할 수는 있겠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반드시 이를 뒷받침 할 만한 데이터를 마련하든지 재정보조 카운셀러가 이전 제출내용과 신청내용의 변동에 납득할 수 있도록 증빙내용을 제출한다든지 모두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최종적인 결정은 대학의 재정보조담당관이 할 일이다. 자녀가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이고 GPA가 2.0이상이라면 미국의 어느 대학이든지 대학진학 시 신청하게 되는 재정보조 신청유무와 제출내용은 절대로 입학사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되어있다. 

즉, 모두 Need Blind Policy를 적용해야만 한다. 다시말하면 재정보조신청 및 관련사항은 입학사정을 마친 후에야 합격한 학생들에 한해서 나중에 대학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결국, 해당 신분만 되면 어느 누구도 합격만 하면 연방정부나 주정부 및 대학의 각종 기금을 통해 충분히 학업을 마칠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의 신청유무나 제출내용으로 이러한 권리를 박탈당한다면 이는 연방법을 위배하는 것이므로 자녀의 신분이 영주권자 이상이라면 대학에서는 입학사정에 있어서 반드시 모두 Need Blind정책을 적용해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연방보조나 주정부 보조를 통해 합격한 후에 면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에서 재정보조 신청유무나 내용이 배제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재정보조가 전혀 필요없다고 했는데 합격 후에 갑자기 결정한 내용을 바꿔 다시 재정보조신청을 진행할 경우는 잘못하면 그 의도가 법에 저촉될 수 있으므로 대학은 이를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해 이러한 요구사항에 대해 거절할 확률이 높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방법과 진행 및 이에 따른 많은 경험이 없이는 어려운 상황이 많다. 더욱이, 대학마다 차후에 자세한 Financial Need에 따른 검증내용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되므로 더욱 더 신중히 대학의 진행과정 상 질문에 검증된 답변으로 일관하고 보다 전략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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