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 Aid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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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에 재학중인 김군은 작년에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를 거의 받지 못할뻔했으나 다행히 피해갈 수 있었다. 그 이유는 김군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불경기로 인한 수입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반면 대학으로 제출한 세금보고서에는 사업체를 처음 구입한 가격이 자산으로 잡혀있어 대학에서는 이점을 지적하며 김군에게 처음 오퍼한 재정보조금과는 달리 대폭삭감조정하여 나온 것이었다. 결국, 대학과 수차례 오가며 어필과정을 통해 가정의 어려움을 입증해 다시 조정을 받기는 했으나 무엇보다도 사전에 세금보고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철저히 이해하여 대처해 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대학학자금 재정보조의 진행은 대학에서 요구하고 있는 모든 서류들을 잘 구비해서 제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겠지만 제출하게되는 내용을 얼마나 잘 관리해 대비해 나가는가가 더욱 커다란 관건일 것이다. 지난 13일에는 미 연방정부의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Department에서는 실수로 금년도 FAFSA를 제출한 모든 학생들 중에서 부모님이 아직 2011년의 세금보고를 진행하지 않아 그 내용이 FAFSA로 아직 업데이트도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연방정부의 개인세금보고서 마감일이 이미 지났으니 빨리 업데이트하라는 공지사항 이메일이 잘못 발송되어 큰 혼선을 빚기도 했다. 물론, FAFSA에서는 이를 정정하는 이메일을 이틀이 지나 다시 발송했고 FAFSA의 연락처(1-800-433-3243)로 전화하면 이미 발송된 이메일 내용상 실수가 있었다는 정정 메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내용인즉, 연방정부의 개인세금보고서 마감일이 4월17일인데 발송된 내용에는 시금보고서 마감일이 이미 지났으므로 2011년 개인세금보고에 대해 FAFSA에 접속해 바로 업데이트하라는 내용과 이에대한 방법이었다. 이와 같이 FAFSA는 신청서만 접수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항상 지속적으로 제출내용에 대한 업데이트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FAFSA에서는 지난 여러해에 동안 재정보조신청서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서류제출에 따른 간소화 및 비용절감과 보편화를 지속적으로 지향해 왔다. 그러나 FAFSA신청과정에서 학생과 부모들이 세금보고서 내용과 그 용어가 익숙치 않아 수입과 자산부분의 기재내용을 잘못기재함으로써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하고 FAFSA내에서도 이로인해 더욱 문의가 많아져 이를 처리해야 하는데 많은 예산이 낭비되는 일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시에 결국 학생들이 이로인해 알게모르게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워낙 많아지는 현실을 고려해 FAFSA에서는 이러한 불편과 실수를 줄이고자 작년부터 FAFSA신청시에 부모가 해당연도의 개인세금보고를 이미 마쳤다면 IRS와 상호간 링크를 걸어 놓아 세금보고서상의 모든 데이타를 FAFSA로 자동이체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놓았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FAFSA신청에 따른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을 뿐만아니라 신청서내용에 대한 정확도도 더욱 높일 수 있으므로 편리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그러나 만약 사업체를 가지고 있거나 비지니스 세금보고를 따로 하고 있는 경우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FAFSA나 대학으로 이체되는지에 대해서 일반에게는 공개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대학에 따라서는 사업체의 자산을 가정분담금(EFC)에 계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비지니스를 실제로 구매했던 Fair Market Value와 현시점에서 급매해야 하는 상황하에서 계산되는Fire Sale Value와의 차이도 클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대학에서 다운받게 되는 FAFSA의 SAR정보내용이 이러한 현실과 차이가 크다면 이로인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 현재, FAFSA의 공식에 있어서는 종업원이 100명 미만인 경우의 사업체자산은 계산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사립대학등 자체적인 재정보조계산 공식을 적용하는 대학들은 사업체의 자산을 개인의 실자산으로 산출해 계산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따라서, 이점에 대해서는 더욱 검증작업이 필요하다고 하겠으며 어떻게보면 직접 수작업으로 입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더 낳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제출내용에 대해 보다 만전을 기해서 진행해 나가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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