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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주의 어느 한 학부모는 자녀가 아이비대학과 일반 사립대학 두군데에 모두 합격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어떠한 대학선택을 선택해야할지 무척 고민이 된다며 문의를 해왔다. 이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원하는 아이비대학에서는 재정보조지원이 예상보다 못미친데 반해 다른 사립대학에서는 거의 전액가까이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겠다고 제의해왔기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비대학은 거의 재정보조필요금액에 대해 전액가까이 지원해 주고있는 반면 상기와 같은 경우는 재정보조신청과정에서 무엇인가 잘못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자세히 재정보조시 제출된 내용과 진행사항을 검토해서 적절한 어필과정을 통해 대학을 선택하기 전에 재정보조조정을 받는 것이 좋다.

자녀가 대학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입학사정에 대한 준비와 재정보조를 진행하는 문제는 자녀가 대학진학해 문제없이 졸업하기 위한 필수 주요사안들이다. 어느 학부모들이나 자녀를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어렵게 합격한 대학들중에서 자녀들의 앞날이 바뀔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하는 일은 더욱더 일생일대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가장 유명한 필독서중의 으뜸인 제왕학은 창업보다 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즉, 일으켜 세우는 일보다 이를 지켜서 더욱 성공시키는 일의 중요성에 더 정성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처럼 자녀들을 대학에 진학시키기 위한 정성과 노력은 중요하지만 진학할 대학에서 문제없이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사회진출의 길로 잘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일은 모든 부모들의 바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계단을 오를때처럼 첫 발걸음을 잘못 내딛게 되면 지속적으로 올라가기가 힘든 것처럼 자녀들의 인생경력이 근본적인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대학선택이야말로 더욱 신중하지 않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대학선택과정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칠수 있는 대학별 재정보조내역서의 검토는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신중히 다루어져야한다.

  일반적으로 재정보조금지원은 해당대학의 총소요되는 연간비용 즉, 등록금/ 기숙사비/ 책값/ 교통비/ 각종 Fee/ 용돈 등을 포함하는 총비용에서 대학이 해당가정에 산정한 가정분담금(Expected Family Contribution)을 계산해 차감한 금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재정보조필요분(i.e. Financial Need Amount)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금액에 대해서 대학마다 해당연도의 재정보조지원을 몇 퍼센트나 해줄 것인지로 재정보조금지원 수위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재정보조금은 무상보조금(Gifted Aid, 즉 각종 Grants/Scholarships)과 유상보조금(Self-Help, Work-Study 및 각종 학생융자와 부모융자)이 합산되어 제공되거나 또는 유상보조금지원만으로 제공될 수도 있는데 이에대해 자세히 보여주는 서류가 재정보조지원내역서인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College Financial Aid Award라고도 부른다. 각 대학마다 해당연도에 재정지원을 해주는 비율은 조금씩 차이가 날 수도 있지만 대개는 큰 차이나 변동을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점으로는 학부모들의 재정보조에 대한 정보수준이 대학으로부터 재정보조지원내역서를 받은 후, 얼마나 무엇을 어떻게 잘받았는지 혹은 적게 받았는지를 잘 알수가 없다는 점이다. 예를 들자면 연간 6만달러가 들어가는 대학에서 4만 2천달러의 재정보조지원오퍼를 받았다고 가정해 볼때 이중에서 재정보조금의 거의 70 퍼센트가 넘는 3만달러가 무상보조금으로 지원받았다고 가정하면 어느누구라도 먼저 감사하며 별다른 의심없이 이러한 대학으로 자녀의 진로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만약 해당대학의 평균 재정보조지원 퍼센트가 이러한 가정형편의 경우에 4만 9천달러정도 평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결국 무상보조금이 9천불이나 적게 제공된 것도 깨닫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재정보조내역의 실질적인 검토와 가정형편의 검증을 통해 대학선택을 하기전에 반드시 재정보조내역서는 검증해 봐야한다. 가정의 수입이 무조건 적다고 재정보조가 잘 나오는 것도 아니다. 한가지 더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재정보조오퍼가 잘못나오는 원인이 대학의 실수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재정보조신청시 데이타를 잘못 입력하게되는 자녀들의 원인이 대개는 일반적이라는 점도 유의하기 바란다. 재정보조에 해당하는 관련공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입력하는 내용도 실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입력정보가 좋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바랠 수 없듯이 반드시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야 할 것임을 유념하고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의 진행도 중요하지만 받은 내역서의 검토는 그 중요성에서 더욱 신중히 이루어져야 한다.


문의) 301-2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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