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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재정보조금은 연방보조금, 주정부 보조금 및 대학의 각종 장려금과 장학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재정보조금 지원이 많은 사립대학의 경우 가정형편에 따라서 총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렇듯 보조금의 연간 수만달러에 달하는 부분이 대학의 장려금이나 장학금으로 이뤄진 대학들은 이러한 각종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에 대해 더욱 더 자세히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기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지원자가 대학에 제출하는 연방정부 재정보조신청서인 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이며 제한된 내용만으로는 가정의 재정상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FAFSA에서 질문하는 내용은 단지 모든 학생에게 연방정부와 주정부 기금만을 지원할 목적으로 최소한의 질문내용만 담겨 있어 가정에서 어떠한 사업을 하는지 혹은 보다 구체적인 Property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가정의 보다 구체적인 자세한 재정상황을 알기 위해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C.S.S. Profile을 요청하는 것이다. C.S.S. Profile은 FAFSA보다 거의 3배 이상의 질문 내용이 담겨있다. 다시 말하면, 묻는 자세한 제출정보를 통해 학생과 부모의 수입과 자산에 추가적인 가정분담금(EFC)을 계산해 적용하는 것이다. 많은 정보가 담기다 보니 제출된 정보를 검증하는 과정도 매우 복잡하다. 이를 IDOC에 가입된 대학들은 검증서류를 동시에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도 활용한다. 그렇다면, FAFSA의 제출만 요구하는 대학들과 C.S.S. Profile을 동시에 요구하는 대학들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일도 중요한 부분이다. 

차이점은 근본적으로 대학의 지원 기금이 아주 많거나 오히려 반대로 대학의 재정보조금이 많지는 않으나 이를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의 발전을 꾀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이다. 즉, 주립대학이지만 사립대학처럼 가정의 재정상황을 보다 자세히 파악함으로써 가정분담금을 전체적으로 높임이고 이러한 방식으로 절약된 대학의 장려금 등을 보다 우수한 지원자를 유치하는데 더 많이 할당함으로써 우수 학생을 유치하면서 동시에 대학의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다. C.S.S. Profile을 요구하는 대표적인 주립대학으로는 UVA와 GTECH을 들 수 있으며 지난 수 년간 이 대학들의 랭킹이 지속적으로 성장한 기반에는 이러한 재정보조 계산과 지원방식에 일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재정보조금 계산은 총 비용에서 가정분담금을 제외한 재정보조필요분에 대해서 대학이 연방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기금 등을 활용해 적정 퍼센트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가정분담금 계산에 적용하는 수입과 자산을 어떻게 사전에 미리 파악해 적용되지 않도록 조치할 수 있는 지에 따라 연간 수만달러의 재정보조금 혜택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특히, 수입에 관련사항으로 2년전의 수입정보를 사용하게 되므로 최소한 3년전이나 그 이전에 재정설계를 진행해야 하는 심적부담도 있다. 

재정보조는 저축하는 방식이 아니다. 오히려 학자금 사용목적으로 저축한 금액이 있으면 이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라는 취지에서 가정분담금을 매우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재정보조의 불이익이 따른다. 문제라면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이다. 사전설계를 언제부터 진행해야 할지 미리 준비하기 보다는 자녀가 12학년이 되어야 서둘러 알아보려는 무지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가정상황이 갑자기 달라질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별도의 상황을 어필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대부분 좋은 대학이라면 졸업생들이 대부분 성공함으로써 대학에 재정보조 기금을 많이 적립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측면의 해석이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은 졸업율도 매우 높을 뿐만이 아니라 공부하는 환경도 좋을 수밖에 없다. 결국, 자녀의 성공은 자녀가 고등학교를 진학함과 동시에 C.S.S. Profile의 내용을 잘 파악해 이에 대한 검증된 방법으로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대처를 얼마나 신속히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렸다. C.S.S. Profile은 재정보조의 성공과 직결된다. 결국 자녀의 성공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도록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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